부의 추월차선
추월차선 기업가정신 규모의 계명 :
저녁식사와 영화가 아닌 삶과 자유를 쟁취하라
기업가 정신은 과학도 예술도 아니다, 그것은 실천이다. -피터 드러커 (경영학자)
규모: 소득폭발
추월차선 구조 내에서, 생산가치주의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계명은 규모의 계명이다. 여기에는 다음 네 가지 요소가 들어 있어야 한다.
1. 자산 가치 시스템
2. 복제
3. 양적 규모 혹은 크기의 규모
4. 수익성
첫째, 당신의 상품이나 서비스는 앞서 논의한 네 가지 계명에 종국에 가서는
반드시 자산 가치 시스템으로 진화해야만 한다.
둘째, 당신의 자산 가치 시스템은 반드시 복제 가능하거나 손쉽게 다수의 단위나 위치나 체인의 형태로 복사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복제가 수백만은 아닐지라도 수백이나 수천의 단위들로 확장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예를 들어서, 소프트웨어는 손쉽게 복제가 가능하다. 증가한 유저들과 트래픽으로 복제가 확장되는 웹사이트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우리 포럼이 받는 방문자 세션 (웹사이트를 떠나거나 30분 이상 활동이 없을 때 하나의 방문자 세션으로 취급)의 수는 매달 10만을 넘는다. 인터넷 회사를 소유했던 10년 동안 나는 수백만의 방문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즉, 인쇄기를 이용하면 만 권이나 백만 권이나 똑같이 인쇄해 낼 수 있다.
셋째, 복제는 반드시 양적 규모나 크기의 규모 둘 중 하나를 갖추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케일을 양적 규모와 동일시해서, 스케일이 있으면 수백만 달러의 매스마켓이나 수십억 달러의 시장에서 사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케일은 크기의 규모를 통해서도 달성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만일 당신이 20 가구에게 주택을 제공한다면, 20 가구는 양적 규모가 있는 매스마켓이 아니지만 크기의 규모를 통해 스케일이 달성된다. 주택 사업은 본질적으로 크기의 규모를 내포하고 있다. 유기농, GMO 프리식당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단 10건만 성사시켜도 크기의 규모가 발휘하는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다. 우리 포럼의 어떤 기업가는 기업과 정부를 위해 산업용 원자재를 확보하고 협상을 진행한다. 그의 사업은 양적 규모가 아닌 크기의 규모 쪽에 무게중심이 있다. 단곡 고객이 몇 곳만 확보되어도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다. 그런데 그의 고객들은 양적 규모에 의존하는 사업을 운영한다. 고객들의 시장에 간접적으로 관여함으로써 그의 매스마켓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이 싫어하는 것을 하라'는 주제에 동의하면서 그는 포럼의 질의응답 세션에서 크기의 규모를 간략하게 언급했다.
제가 죽도록 싫어하는 활동들에 관해 말하자면, 물론 저는 하기 싫은 일도 합니다. 제 생각에 이 당위성을 비켜나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이 나흘에 걸친 트레이드 쇼가 좋은 것은, 거의 모든 참가자가 수배 간 달러 가치의 제품에 대해 구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 시간이 낭비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넷째, 수익성이다. 그것도 지금으로부터 10년 후가 아니라 창업 첫 해에 이윤을 창출해야 한다. 많은 기업들이 몇 년 동안 이윤을 내지 못하고 자본금을 까먹는다. IT를 기반으로 하는 대부분의 신생기업은 가치를 창출하고 영향력을 발휘한다.
문제는 창업 후 수년 동안 수익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데 있다. 생산자로서의 우리는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비즈니스에 종사하고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기 전에 우리는 반드시 한 명의 고객에게 영향을 끼쳐야 하고 수익성이 있어야 한다. 만일 당신이 한 명의 고객에게 영향을 미치며 수익을 만든다면 당신의 자산 가치 시스템은 복제 가능성을 획득할 것이며, 당신은 성장가능 궤도에 올라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내가 판매하는 책은 권당 6달러를 내게 벌어준다.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면 그때부터는 책 한 권이 팔릴 때마다 수익이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마찬가지로, 우리 포럼에서 한 명의 새로운 회원의 1달러의 값어치가 있다. 내가 인터넷 회사를 소유하고 있을 때 새로운 유저 한 명은 평생고객가치로 환산할 때 수천 달러의 가치를 대변했다. 광고비 1달러마다 4달러가 매출로 들어왔고, 그중 이윤은 거의 2달러에 달했다. 수익성이 확보된 것이다. 시장 사이즈는 당신이 올라갈 수 있는 상한선을 긋는다. 시장이 얼마나 큰가? 세상에 딱 열 사람밖에 없는 가? 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려서 풀장에 물을 채울 수는 없는 노릇이다. 올림픽 수영 선수들은 욕조에서 훈련하지 않는다. 신나게 팔다리를 휘저어 나아갈 수 있는 크기의 물에서 헤엄쳐라.
-요즘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독서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어릴 때도 책을 참 좋아했는데 여건이 여의치 않아 많이 못 읽었었다) 지금은 주변에 도서관이 있어 원 없이 좋아하는 책을 대출해서 마음에 들어온 책은 필사도 해보고, 재미있는 소설도 읽어보고, 주식 관련 책도 5권이 넘게 찾아 일고 공부해 보고, 자기 계발 책도 끊임없이 도서관에서 찾아서 읽고 있는데, 항상 자기 계발 도서는 읽고 실행하려 노력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질 않는다. 부의 추월차선을 처음 접하고 다시 한번 더 실행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는 아주 마음에 들어온 책이다. 책이 두꺼워 조금 두려운 마음이 들긴 했지만 책 내용을 두루두루 둘러보고 우선 마음에 들어온 글귀를 찾아 생애 처음으로 티스토리라는 블로그를 유튜브를 켜두고 느림보 거북이같이 느릿느릿 따라 하다 마침내 시작하고 처음으로 글을 남겨본다. 또 하나의 도전이자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으로 남겨보려 한다.
